1인분은 150g, 모듬은 한 사람 200g
메뉴판에 적힌 무게로 보면, 부위별 구이(곱창·대창·막창·특양·염통)와 곱창전골은 1인분이 150g입니다. 모듬구이는 400g이 2인분이어서 한 사람 몫이 200g으로, 부위별 1인분보다 50g 많습니다.
모듬구이에는 다섯 부위가 모두 들어가고,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는 양념만 다릅니다. 어느 부위가 몇 g씩 들어가는지는 메뉴판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부위가 소의 어디인지는 곱창 부위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100g당 값으로 줄 세우면
값을 무게로 나눠 100g당으로 맞추면, 모듬구이는 10,000원입니다. 100g당 13,333원인 곱창 단품이 가장 비싸고, 8,667원인 염통 단품이 가장 쌉니다.
| 메뉴 | 무게 | 인분 | 값 | 100g당 |
|---|---|---|---|---|
| 한우소금모듬구이 | 400g | 2인분 | 40,000원 | 100g당 10,000원 |
| 한우양념모듬구이 | 400g | 2인분 | 40,000원 | 100g당 10,000원 |
| 한우곱창 | 150g | 1인분 | 20,000원 | 100g당 13,333원 |
| 한우막창 | 150g | 1인분 | 18,000원 | 100g당 12,000원 |
| 한우대창 | 150g | 1인분 | 18,000원 | 100g당 12,000원 |
| 한우염통 | 150g | 1인분 | 13,000원 | 100g당 8,667원 |
| 특양 | 150g | 1인분 | 18,000원 | 100g당 12,000원 |
| 한우곱창전골 | 150g | 1인분 | 14,000원 | 100g당 9,333원 |
곱창전골 값에는 국물·채소·양념이 함께 들어 있어, 100g당 값을 구이와 그대로 견주기는 어렵습니다. 사리·볶음밥·술·음료는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모듬이냐, 부위별이냐
값으로는 모듬구이가 유리합니다. 곱창 단품보다 100g당 25% 싸고, 다섯 부위를 한 판에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모듬구이 400g을 시키고, 모자라면 좋아하는 부위를 150g씩 더하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모듬을 먼저 시켰다면 부위별 구이는 1인분부터 더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부위별 구이만 시킬 때는 2인분(300g)부터 받습니다. 곱창만, 대창만처럼 한 부위를 넉넉히 먹고 싶을 때 고르는 방식입니다. 블로그 후기 22편 가운데 부위별 구이만 시킨 글은 3편이었습니다.
몇 g 시키면 될까
두 사람에 모듬구이 한 판(400g)을 기준으로 잡고, 홀수 인원은 부위별 구이 1인분을 더하면 한 사람 몫이 183~200g 안팎이 됩니다. 곱창전골은 두 사람에 1인분 꼴로 더하는 계산입니다.
| 인원 | 구이 주문 | 구이 합계 | 한 사람 | 전골 |
|---|---|---|---|---|
| 2명 | 모듬구이 400g × 1 | 구이 400g | 한 사람 약 200g | 전골 1인분 |
| 3명 | 모듬구이 400g × 1 + 부위별 구이 150g | 구이 550g | 한 사람 약 183g | 전골 2인분 |
| 4명 | 모듬구이 400g × 2 | 구이 800g | 한 사람 약 200g | 전골 2인분 |
| 5명 | 모듬구이 400g × 2 + 부위별 구이 150g | 구이 950g | 한 사람 약 190g | 전골 3인분 |
| 6명 | 모듬구이 400g × 3 | 구이 1200g | 한 사람 약 200g | 전골 3인분 |
양에 대한 평은 갈립니다. 네이버 방문자 키워드에서는 ‘양이 많아요’가 68표였습니다(2026-09-30 기준). 블로그 후기에서는 모듬구이를 시킨 19편 가운데 9편이 1인분 이상을 더 시켰고, 4편이 양이 생각보다 적었다고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응? 했는데 먹다보면 적지 않은 편임’(2025년 12월 글(새 창에서 열림))는 글도 있습니다.
전골과 볶음밥까지 먹을 생각이라면 구이를 너무 많이 시키지 마세요. 배가 불러 전골이나 볶음밥을 못 먹었다는 글이 3편입니다. 금액은 인원별 한 끼 예산, 먹는 차례는 곱창 먹는 순서에 있습니다.